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태성 선생님의 한국사 연수를 들으며 역사 교육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역사적 맥락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설명해주시는 방식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학생들에게도 이렇게 설명한다면 훨씬 흥미롭게 다가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중요한 핵심을 짚어주는 정리 능력이 뛰어나 이해가 빠르게 되었고, 복잡한 사건이나 흐름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구성해주셔서 전체적인 한국사 흐름을 머릿속에서 그릴 수 있었습니다. 역사적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 역시 다양하게 제시해 주셔서 역사 공부가 암기가 아니라 ‘생각하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연수 내내 선생님 특유의 따뜻함과 열정이 전달되어 ‘나도 학생들에게 이렇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역사에 부담감을 느끼곤 했던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연수였습니다.
카카오톡에서 볼 수 있는 이모티콘이 직접 완성되는 모습을 보니까 신기했습니다. 저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에 새로운 것들이 정말 최근에 많이 들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글 활용법 연수를 통해 다양한 팁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좋은 후기가 보이길래 기대했는데... 연수가 너무 성의없어요. 너무 뻔한 내용이고 그나마 한 명 또는 두 명의 선생님이 마주앉아 얘기로만 때우는 차시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 흔한 예시자료도 없고 그냥 자기 실적을 말로 설명하는 식이네요. 그나마 에듀파인, 나이스, AI 툴 관련 차시는 볼거라도 있는데 이것도 그다지 신선한 느낌은 없어요. 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괜히 신청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성취평가제 연수는 단순히 제도의 이해를 넘어서, 실제 교육 현장에서 성취평가제를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천적 관점을 확장시키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현재 학교 현장에서 성취평가제는 이미 보편적으로 적용되고 있지만, 교사마다 평가 설계 방식과 해석 방식에 차이가 존재하여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성취기준을 어떻게 분석하고 이를 학습 목표와 연결할 것인지, 또 성취수준 판별을 위한 평가도구를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부족해 일관된 평가 운영이 어렵다는 점을 늘 느껴왔다. 이번 연수는 그러한 실무적 고민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첫 번째 과정에서는 성취평가제의 기본 개념과 배경을 다시 정리할 수 있었다. 성취평가제가 점수를 중심으로 한 상대평가가 아닌, 학생의 학습 성취 정도를 질적으로 설명하는 절대평가 체계라는 점은 알고 있었으나, 실제 평가 과정에서 성취기준 중심으로 사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깨달았다. 성취기준이 단순한 문장이 아니라 ‘평가의 출발점’이라는 점, 그리고 성취수준은 이 기준에 대한 달성 정도를 서술적으로 제시한 ‘학습 성취의 단계적 설명’이라는 점을 이해하면서 평가는 단순 채점이 아니라 학습 성취를 안내하는 중요한 도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 과정에서는 성취수준 판별을 위한 평가계획 수립 절차를 매우 체계적으로 안내해 주었다. 단원 성취기준 분석에서 시작하여 평가 요소 도출, 평가 방법 선정, 평가 시기 설정, 성취수준 구분을 위한 기준 마련까지 실제 수업 운영 흐름과 연결된 계획 수립 방식이 특히 유용했다. 기존에는 평가계획을 성취기준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연수를 통해 ‘평가계획이 곧 수업 설계의 일부’라는 관점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는 단원별 수업안 작성 시 평가계획을 가장 먼저 고려함으로써 수업-활동-평가가 자연스럽게 연계되도록 설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과정에서는 가장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던 ‘평가도구 개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지필평가 문항을 개발할 때 성취기준 기반 문항 설계가 왜 중요한지, 문항 변환 과정에서 어떤 오류가 자주 발생하는지, 그리고 문항 난이도와 변별력을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지 세세하게 설명해 주어 이해도가 크게 높아졌다. 수행평가에서는 루브릭 개발의 필요성과 실제 작성 전략을 배웠는데, 특히 ‘성취수준 서술 방식’을 루브릭의 수준 기준과 연결하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 그동안 수행평가에서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루브릭의 판단 기준을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이 평가 공정성을 높이는 핵심이라는 점을 배웠다. 또한 최소 성취수준 판별 기준 설정 방법도 실례 중심으로 제시되어 실제 학습 부진 학생 지도와 연계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다섯 번째 과정의 분할점수 설정과 피드백 전략은 평가를 통해 학생에게 어떻게 성장 정보를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성취수준 기반 분할점수는 단순히 점수를 나누는 기술적 작업이 아니라, 학생이 자신의 현재 학습 수준을 파악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도구라는 관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또한 피드백 제공 시 ‘무엇을 잘했고, 무엇을 보완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평가가 성적 산출이 목적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학습을 돕는 과정임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이번 연수는 성취평가제의 이론과 실제를 균형 있게 담고 있었으며,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풍부하게 제시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 단순한 개념 설명을 넘어 실제 적용 사례와 실전형 자료들이 많아 수업과 평가를 운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의 평가 방식에 대한 자신감도 커졌다. 무엇보다 평가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교사로서의 책무를 다시 한 번 깊이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관점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성취기준 기반 평가를 더욱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학생의 성장 중심 평가 문화가 학교 현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학습 피드백을 제공하는 교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성찰하고 실천할 것이다.
학생들의 수업 집중력을 위해 캔바로 관심을 끌만한 수업과제를 만들어 볼 의도로 연수를 들었지만, 이와 더불어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chat gpt를 사용하여 실제 수업시간에 필요한 자료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프롬프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와인에 대한 유익한 연수 감사합니다.
채소, 과일식에 대한 유익한 연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