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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를 맞아 사회정서주간을 운영해야하는데 올해 처음 도입된 것이라 막막하여 아이스크림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사회정서학습(SEL), 하루 10분 감정 리추얼 연수를 들었습니다.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라 동료 선생님들께도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며 서로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교사 스스로의 정서 회복과 관리에 도움이 되는 애용들이 많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과 수업 시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한 실천 방법들과 활동지들도 제공되어 학급 학생들에게 적용해 볼 수도 있어 실제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연수에서 들은 대로 수업 시작 전 아이들과 함께 감정을 나누며 교실 분위기가 따뜻해지도록 노력해보고 학생들이 자기 감정에 대하여 잘 알고 감정을 소중하게 여기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하도록 지도해야겠습니다. 교실 속에서 교사의 마인드와 작은 변화들로 인해서 아이들의 자존감과 공감 능력, 더불어 학습 태도까지 긍정적으로 이끈다는 점을 다시 일깨워주었습니다. 연수를 통해서 저희 마음에 학생들을 믿고 기다려야겠다는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가장 연수를 들은 보람이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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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 국어수업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연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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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경력 25년을 향해가고 있는 고경력 교사이지만, 여전히 아이들의 마음 읽기는 어렵습니다. 때론 많은 경험에서 오는 선입견이 독이 되기도 하구요. 아이들을 바라볼 수 있는 객관적인 전문적 코치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