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과 학교에서 만나는 다양한 문제를 심리학으로 해결한다!
교사와 학생의 행복한 삶을 위한 특별한 심리 상담서
교실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크고 작은 문제는 단순히 옳고 그름으로 판단할 수 없는 것들이 더 많다. 저마다 기질과 특성이 다른 아이들이 자의식이 발달하면서 말과 행동에 변화를 보이고, 그 변화와 성장 속에서 아이들은 불안하고 혼란스럽다. 교사는 아이들이 스스로 답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는 저자는 사람을 관찰하고, 이해하고, 성장하도록 이끄는 심리학을 통해 교실과 학교에서 만나는 다양한 문제를 풀어 나간다. 아이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교사 개인의 의견이 아닌, 객관적인 시선에서 다양한 심리학 이론과 구체적인 예시들을 바탕으로 상담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을 넓히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만들어 가도록 이끌고 있다.
어려운 심리학 용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친절하게 풀어 낸 이해중 교사의 38편의 편지에는, 학습과 성장, 관계, 자신의 정체성 등 학교와 교실에서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에 대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교사가 이끌어 줄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다. 이 책은 “괜찮아.”, “다 잘될 거야.” 라는 식의 공감과 위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것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안내하고 있다.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나아가 진실한 ‘나’를 만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