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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닫힌 교실에서 혼자 괴롭고 외로운가요?
힘내세요! 선생님께 드리는 맞춤 상담과 동행 그리고 교사 상담 노트까지.
닫힌 교실에서 교사는 자주 괴롭고 외롭습니다. 그럴 때 누군가 “나도 그래.”라고 말해 준다면 다시 힘을 내어 볼 수 있겠지요. 이 책은 송승훈, 고성한 선생님이 드리는 따뜻한 위로와 힘을 주는 책입니다. 다양한 도서를 출간하시고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도 하시는 송승훈 선생님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전문성과 내공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송 선생님은 참 겸손한 분이었습니다. 송 선생님과 마음을 터놓고 교사의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하여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대화 속에서 번뜩이는 해결책을 여러 가지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이 고민을 품고 있던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득, 우리가 나눈 대화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다른 선생님들께도 도움이 될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그렇게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1부에는 학부모 및 동료 교사와의 관계와 관련된 문제와 그 해결책을 담았습니다. 2부에는 학생과의 관계에 관한 고민에 대하여 정리하였습니다. 다음으로 3, 4부에는 교사가 가진 학교 안팎의 고민에 관해서 기술하였습니다. 힘든 시기, 혼자 외로워하지 마시고 꼭 교사 상담소의 문을 두드려 주십시오. 다시 힘을 얻으실 것입니다.